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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신속하고 간단한 생산 라인으로의 통합, KUKA.AppTech가 해냅니다. 모듈라 설계 원칙이 적용된 KUKA.AppTech 프로그래밍 컨셉은 신속하고 간편한 시운전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2020년 11월 5일
부품의 핸들링, 웰딩, 본딩, 측정 등등 로봇이 산업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은 매우 다양합니다. 여기에서 도전과제는 모든 작업 단계를 로봇에게 소프트웨어 명령을 통해 먼저 학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KUKA.AppTech를 통해 각 작업 단계의 프로그래밍이 최소한도로 간소화됩니다. 라이브러리와 마찬가지로 KUKA.AppTech 솔루션에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동작 루틴 및 동작 시퀀스가 저장되어 있으며 빠르게 호출하여 고객별 프로세스에 통합시킬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매번 기본 동작을 번거롭게 수동으로 프로그래밍할 필요가 없으며 KUKA.AppTech를 이용해 기성 모듈에서 로봇의 과제를 간편하게 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지식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로봇이 각자의 작업 시 서로 충돌하지 않고 간섭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미 이 소프트웨어에는 조율된 루틴이 템플릿으로서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 간의 충돌 등이 방지됩니다.
KUKA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부문의 볼프강 반카(Wolfgang Wanka) 팀장은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에 대한 잠재적 요구가 크다”며 “그럼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로 부족한 프로그래밍 노하우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KUKA.AppTech를 통해 이런 장애 요인을 제거했다“고 부언합니다. 이 템플릿 모음을 이용하면 비교적 적은 프로그래밍 경험으로도 로봇을 신속하고 간단하게 새 과제에 맞게 어댑테이션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더 많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반카 팀장은 “특정 적용 영역에서는 이미 사전에 프로그램 구성을 준비할 수 있고 복합적 시스템에 통합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KUKA.AppTech는 우리 로봇의 시운전 시간을 단축시키고 실행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그래밍 과정을 단순화시킵니다.
KUKA.AppTech의 대상 고객군은 로봇 적용을 처음 시작하는 업체로 한정되지는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통합 작업 전문업체 또는 전문 프로그래머들에게도 이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기본 루틴이 빠르게 생성되는 만큼 프로그래머는 고객별 어댑테이션 및 디테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특정한 프로그래밍 지식을 쌓을 필요 없이 KUKA 로봇을 시스템에 통합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KUKA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에서는 언제든지 KUKA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를 통해 KUKA.AppTech로 전문적 프로그래밍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