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움직임과 섬세함의 결합
처음으로 이루어진 두 로봇 시스템의 융합은 손이 닿기 어려운 차체의 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당사는 두 로봇의 장점을 결합하여 심 페인팅에 있어 솔루션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는 접근성 및 적용 범위를 최대화하여 유연한 응용 프로그램을 완성하였습니다”라고 KUKA 본딩 기술 영역의 프로젝트 관리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게하르트 하르트만(Gerhard Hartmann)은 말합니다. 이때 응용 프로그램은 비인체공학적이고 단조로운 PVC 심 페인팅 작업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작업자의 작업 강도를 완화시킵니다.
자동화된 실링 프로세스
차체가 조기에 마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심 실링은 필수 공정 단계입니다. 메르세데스 생산 시 KUKA 경량 로봇 LBR iiwa는 퀵 체인지 유닛에 고정되어 있는 브러시를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LBR iiwa는 민감한 특성으로 인해 접점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속도와 힘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올바른 페인팅 위치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LBR iiwa는 PVC 재료를 관련 지점에 매우 얇게 도포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은 완벽하게 방수 처리됩니다. 작업에 따라 빠른 브러시 교체 역시 가능합니다. 그러나 차체 심으로 접근성을 최대화하는 것은 6축 산업용 로봇 KUKA KR 60과의 결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